실물 테슬라 모델Y를 보기위한 여의도 테슬라 매장 방문기!!

여의도 테슬라 전시장은 여의도 IFC건물 1층에 위치 합니다.

오피스텔동 쪽에 위치하고있고 밖으로 나와서 찾는게 훨씬 편합니다.

이번 23년7월 테슬라 모델Y RWD 대란때에 차량을 계약했습니다.

기존 전기차(볼트EV)를 타면서 전기차에 매력에 깊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엔진이 없어 정숙하고 진동도 없고, 가속감 최고고, 공회전 걱정 없고

무엇보다 유지비(충전비)가 아주 저렴하다는 것!

테슬라 매장은 없는걸로 알았는데 뒤늦게 여의도 IFC 1층에 테슬라 매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드디어 모델Y의 실물 영접!!

전시공간은 생각보단 작았고 모델Y와 모델S,X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전시되어있는 차량이 제가 보고싶어했던 상하이 공장에서 제작된

모델Y RWD 모델이라고 안내 받았습니다.

와우~!

여기서 잠깐 모델Y를 잠시 살펴보고 가시죠~!

이번 '23년7월에 테슬라에서 새롭게 출시한 모델Y RWD는

모델Y의 후륜모터만 들어있는 스탠다드 모델 입니다.

배터리는 중국산 리튬인산철(LFP)배터리가 들어갔습니다.

주행가능거리는 (인치마다 다르지만) 약 350~370km, 상온 기준이며,

겨울철 주행거리는 약280km입니다.

그레이 색상도 이쁩니다.

간혹 차도에서 모델Y를 보면 차가 크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가까이

실물을 보니 그렇게 큰지 모르겠더라구요.

전시된 차량이라 양품이 온것인지 아니면 상하이공장의 조립 품질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전시되어있는 차량의 단차는 대체로 좋아보였습니다.

심각하게 단차가 안맞거나 하는 부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델Y 차량 문을 여는데 문짝 두께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묵직한 느낌도 좋았구요.

처음에는 문여는 손잡이가 약간은 어색했는데 이내 금방 적응되었습니다.

운전석에 앉았을때의 모습입니다.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썰렁하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오히려 깔끔해 보이고

정말 미래차 같이 보여 더욱 좋았습니다.

중앙에있는 디스플레이는 터치감이 아주 좋았는데 기능을 실행시키면 딜레이 없이

빠릿빠릿하게 잘 작동하였습니다.

모델Y의 경우 전면과 1열 유리는 색이 없는 투명한 색으로 밖에서 안이 훤하게 잘 보입니다.

다만 2열과 후방, 천정 유리는 어두운 색이 이미 들어가있습니다.

틴팅은 전면유리와 1열만 하시면 될듯 합니다.

룸미러가 뭔가 작아보여서 조금 당황스러웠고, 양쪽 사이드 미러는 광각 사이드 미러가 아니어서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차후 광각 사이드 미러로 교체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전시 차량은 20인치 휠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검은색 휠은 정말 멋지네요.

소소하게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차량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친 존재감 뿜어내고있는 모델X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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